열린문성경연구원 홈피에서 퍼온 글(정원재 목사의 글)
20: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천국과 지옥은 있다는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없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천국지옥이 있다면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없다면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먼저 천국지옥이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내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못 믿겠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 지옥을 못 믿겠다. 하는 분도 있고
세 번째는 잘 모르겠다. 죽으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분들도 많 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을 믿는 분들입니다.
그러면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1.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책이 아닙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책입니다.
성경에는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이고
지옥은 마귀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육신이 죽으면 영혼이 가는 곳이지만 지금도 살아있는 동안 천국지옥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을 하나님이 다스리면 내 심령은 천국이 됩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이 다스리게 되면 먼저 만족감이 옵니다- 그래서 감사가 넘쳐나고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가 충만하게 채워집니다.
그러나 마귀가 지배하면 지옥이 됩니다.
만족이 없고, 허무하고, 공허하고, 사랑이 없고, 용서가 없고, 답답하고, 캄캄하고, 괴롭고, 죽고 싶고, 이런 것은 지옥에 가면 본격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제가 지금 천국과 지옥에 관한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시면서 야! 사람이 죽으면 정말 저렇게 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과 비교해 보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차이가 없다 라고 생각되시면 믿음으로 받아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천국지옥에 대한 영상을 보기 전에 먼저 성경에서 말씀하는 지옥과 천국의 모습을 보고자 합니다.
20: 10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불과 유황못은 화산이 폭발할 때 넘쳐나는 것이 유황불입니다. 그기에 던져지는 존재가 마귀이고, 그 짐승은 적그리스도 로 예수님을 대적했던 교주, 종교지도자등이라고 할수있고요. 그리고 거짓선지자는 가짜이면서 진짜 노릇하면서 예수님과 멀어지게 만든 인물입니다.
20: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행위대로 심판이 있습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 진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실제로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21:1 천국
21: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집이 천국가운데로 내려오는 것을 요한이 보게됩니다.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믿음으로 세상과 마귀를 이긴 자들 에게는 천국을 이어받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믿지아니하는자들과 세상적으로 살았던 사람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소동성이 명망한다는 천사의 말을 들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기다가 소동성이 불바다가 될 때 함께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은 믿고 나오다가 나중에 의심이 생겨 뒤돌아본 롯의 처도 소금기둥이 되어 비참하게 죽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궁극적 목적은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다가 천국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지옥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마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또는 실족하게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그래서 이 세상에서 눈을 하나 빼는 한이 있더라도 지옥가서는 안된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국지옥이 있다는 증거는 바로 성경이 그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2. 두 번째 천국지옥이 있다는 증거는 살아있는 사람 중에 실제로 경험을 한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20년전에 교회전도사로 있을 때 박영문집사라는 분의 천국과 지옥간증을 테이프로 듣고 감동을 받았서 담임목사님께 말씀을 드려 전도 집회를 열어 그분을 초대해서 간증을 듯게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허락을 받아 제가 그 박영문집사님께 연락을 해서 직접모시고 간증집회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서 은혜를 받았는데요 - 저는 그분이 천국지옥을 경험하고는 예수님께 살려달라고 애원 했을 때 예수님이 “땅에 내려가서 너가 본 것을 그대로 전하고 오너라” 그러면서 내가 너를 두고 보리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듣고 깨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20년 동안 그분이 어떻게 지낼까 늘 지켜봤습니다- 천국지옥까지 경험한분이 어떻게 살다 가는가?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나중에 이분이 장로님이 되고 또 목사님이 되시고 계속 간증집회를 다니시는데 1년중에 자신을 위해 쉬는 날이 3일 뿐이고 계속 바쁘게 사는 것을 보면서 감동했는데 지난 6월 이분이 과로로 쓰러져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진짜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보면서 참 존경스럽다-20년동안 예수님이 하라는 대로 하다가 갔구나! 제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천국지옥을 보게 되었는지를 글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1986년 4월 3일은 내 일생을 변화시켰던 일이 있었던 날이다. 85년 술에 취해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구치소에 갇혔다가 풀려난 내게 아내는 이혼요구를 했고 나는 아내와 이혼을 부추긴 처가댁 식구들 심지어 어린아이까지 8명에 대한 철저한 살해계획을 세웠었다.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전 나는 마지막으로 광주에 계신 어머니를 뵙고 서울로 가는 기차 10시 40분 표를 예매해 놓았다. 그때가 86년 4월 3일 밤이었다.
그러나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타기 불과 40분전 나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우렁찬 음성을 들었다. 귀에 고막이 터질듯한 아주 크고 우렁찬 음성이었다. “여봐라! 여봐라!” 너무도 이상하여 대문 밖으로 나가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의아해하며 다시 방으로 들어와 피우려던 담배를 손에 쥐고 성냥불을 막 그으려는 순간 갑자기 방안이 환해지는 것이 아닌가. 깜짝놀라 엉겹결에 문쪽을 바라보는 순간 나는 놀라움에 소리치고 말았다.
선명한 일곱 빛깔의 무지개 빛이 내리깔리면서(계 4:3) 그 빛 가운데로 위에서 어떤 물체가 내려오는데 자세히 보니 하얀 옷을 입은 한 사람이었다(계 1:13). 밝은 빛 때문에 얼굴은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분명 우리와 같은 사람의 형상이었다. 이윽고 그 하얀 옷을 입은 사람 뒤로 네모난 모양의 마차가 따라내려오고 있었다.
그 마차에는 의자 셋이 있었는데 가운데는 비어 있고 양쪽에는 하얀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아마 내가 예수믿는 사람이었다면 분명 큰 감동을 느꼈겠지만 나는 그쪽으론 전혀 문외한이었기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하지만 한가지 이상한 것은 불타오르던 증오심이 싹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옆에서 주무시던 어머니를 깨웠지만 어머니의 눈에는 이 장면이 보이지 않았고 쓸데없는 소리 말라며 다시 주무셨다. 내가 다시 마차를 쳐다보았을 때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나와 똑같은 사람이 비어있는 가운데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분명 몸을 만져 보며 확인했는데 마치 거울을 보는 듯 했다.
그 마차에 앉자마자 마차는 출발했고 나는 그 때부터 천국과 지옥을 생생히 보게 되었다. 눈이 부실만큼 찬란한 황금빛 길을 지나 세상에선 맡을 수 없는 꽃향기를 맡으며 꽃밭길을 지나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계 7:9)
-그리고 나는 예수를 믿다가 병환으로 돌아가신 외삼촌의 얼굴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병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고 외삼촌의 모습은 내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보았던 젊은 얼굴과 체격으로 싱그러운 30대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 얼굴에는 이 세상의 염려와 근심을 모두 떨쳐 버린 평화와 기쁨만 빛나고 있었다(계 21:4). 계속해서 들려오는 은은한 음악소리를 들으며 황금마차는 몇날 며칠이 되도록 달려 황금빛 찬란한 집들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되었다.
무슨 질문을 해도 대답이 없었던 내 옆의 천사들은 비로소 이곳에 이르러서는 분명한 목소리로 “여기가 천국입니다”라고 말해주었다. 그 집들은 내가 볼 수 있는 데까지 길다랗게 뻗쳐 지어져 있었는데 도저히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다. 세상에선 볼 수 없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황금빛 찬란한 집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전부가 새로 지은 듯 말끔히 단장하고 있었고 누군가가 금방이라도 이사올 듯이 채비를 갖추고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는 점이다(요 14:2~3).
외삼촌이 있는 곳과는 달리 이곳에선 단 한 사람도 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한 질문을 했지만 역시 대답은 들을 수가 없었다. 갑자기 마차는 밤처럼 캄캄한 곳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다만 마차를 인도하는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의 형상으로 된 보름달 크기만한 불빛이 비치는 곳만 환할 뿐이었다. 들려오던 음악소리도 멎어 있었다. 어느새 내 마음 가운데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것들을 잔뜩 보여주더니 이젠 죽여 버릴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
어느새 앞에 사람의 형상을 한 불빛은 한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6년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게 되었다. 아버지는 생전에 유교학자로 향교에서 장의까지 지내며 문중 일도 도맡아 하던 집안에 대들보와 같은 분이셨다. 살아계실 때 예수의 ‘예’자만 들어도 불호령을 치셨던 분이셨다.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는 병환으로 온몸이 퉁퉁 부어 관을 두 개 크기로 짜야할 만큼 비참했는데 이곳에서 본 아버지의 모습은 돌아가시기 직전 그 비참한 모습 그대로 고통을 당하고 계셨다.
발목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세모난 머리를 한 새파란 독사들이 구물구물거리며 아버지의 온몸을 기어다니면서 물어뜯고 찢고 할퀴어서 아버지의 온몸을 피투성이로 만들고 있었다. 나는 울부짖고 통곡하며 아버지를 불렀지만 아버지는 나의 이 애타게 부르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셨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둥그스름한 화로 위에 그 크기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큰 석쇠같은 철판 위에서 훨훨 타오르는 불꽃을 피해 우르르 몰려 다니고 있었다. 한마디로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다(계 20:15). 이곳에서 나는 또 다른 익히 아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바로 생전에 돈이면 만사형통이라며 구두쇠같이 살다간 큰아버지의 모습이었다. 큰아버지도 역시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셨다.
셋째 불빛이 비친 곳에서는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를 보게 되었는데 온몸이 세 마리의 보기에도 흉칙한 구렁이에게 감겨 어찌나 세게 조였는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이 친구 역시 나와 같이 술을 좋아하다 결국 술로 인해 생명을 잃은 사람이었다.
넷째로 불빛이 비추인 곳에서는 깊은 늪, 수렁 속에 허리부분까지 빠져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름모를 조그맣고 시커먼 짐승들이 앞 뒤 옆에서 치고 뜯고 할퀴고 해서 피투성이를 만들고 있었다. 도망가지도 못하고 몸만 좌우로 움직여 짐승을 피하느라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친척과 같은 고향 사람 이렇게 두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다. 당시엔 몰랐지만 사실 그 친척은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교회가면 병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구원의 확신없이 그저 교회문턱만 왔다갔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쪽 다리는 교회 안에 들여놓고 다른 한쪽은 교회 밖 세상에 놓고 건성으로 다닌다면 시간만 축내며 결국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마 7:21).
지옥에서 본 아버지와 천국에서 본 외삼촌 이렇게 내가 본 지옥의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곳이었다. 그 어둡고 비참한 곳에서 나는 아버지, 큰아버지, 친구, 친척, 고향 사람들을 분명 보았고 저들을 보며 울부짖을 밖에는 달리 힘이 없었다. 이 세상 살다가 죽어버리면 그만인 줄 알았던 나는 진실과 맞닿게 된 것이다. 지옥을 본 후 마차가 처음으로 멈춰선 곳은 ‘심판대’라는 곳이었다(계 20:13). 이곳에서 나는 내가 태어나서 눈, 입, 손과 발 그리고 마음속으로 지은 죄까지 적혀 있는 ‘회고록’이란 것을 보았다.
내가 세상에 살면서 지은 죄의 종류가 무려 1백32종류나 되었고 각각의 종류별로 세분화되어 그 가짓수는 이루 헤아릴 수 조차 없었다. 그중 술먹고 실수한 죄 밑에 가장 많은 가짓수가 뻗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전 6:10, 롬 13:13).
또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세상살이에서는 죄가 되지 않지만 이곳에서는 죄가 되는 항목 두 가지를 보게 되었다. 하나는 예수를 믿지 않은 것이요, 둘째는 예수 믿는 사람을 욕하고 멸시, 괄시하며 핍박한 것이 죄라는 것이었다. 교회에 다니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성경, 찬송가를 찢고 불에 쳐넣어 태워버린 일, 전도하는 친구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멸시하고 심지어 발길질에 뺨까지때렸던 지난 날의 죄가 시간과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록돼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내내 궁금히 여기던 질문을 했다. “왜 예수믿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가린 형님 같은 사람에게 이런 곳을 보여주지 예수라면 징그럽게 싫어하고 세상에서 온갖 죄를 저지른 죄인인 내게 왜 이런 곳을 보여 주냐”고 말이다. 이러한 물음에 내 옆에 있던 천사가 답해주었다.
“너희 형님같은 사람은 이런 곳에 올 필요가 없다. 너와 같은 사람이 네 눈으로 직접 보아야지 천국와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고 세상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렇다. 형님처럼 보지않고 믿는자가 더 복되다는 성경말씀과 일치하는 답변이었다(요 20:29).
이윽고 마차는 다시 출발했고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 “믿겠느냐?” 하는 크고 우렁찬 음성이 다시 내 귓전에 들려왔다. 이 음성은 내가 일가족 여덟명을 죽이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기 40분전 방안에서 들었던 바로 그 음성이었다. 당시 나는 그때까지 단 한 번도 하나님 아버지를 불러보지 않았으면서도 “주여! 믿습니다!”라는 대답이 절로 나왔고 주님을 영접했다.
그러자 뒤이어 말씀하시기를 “이제 세상에 나가면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도 보태지 말고 빼지도 말고 네가 본 그대로 증언해라”라고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지면서 들려주신 음성은 “두고 보리라!”였다. 이렇게 몇날 며칠 동안 긴여행을 한 것 같았는데 깜짝 놀라서 벌벌 떨며 깨어보니 밤 11시 10분이었다. 불과 70여분 사이에 이 일이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는 숫자의 개념도 시간의 개념도 없었던 것이다(벧후 3:8). 정신을 차려보니 어머니가 방 한구석에서 벌벌 떨며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계셨다. 어머니 말을 빌자면 내가 한시간이 넘도록 세상에서는 무슨 말인지 모를 말들을 혼자 중얼중얼거리는데 아무리 흔들어도 모르더라는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 내가 본 것을 있는 그대로 어머니께 상세히 말씀드렸다.
예수의 ‘예’자만 들어도 아버지처럼 불호령을 치셨던 어머니께서는 당신 남편의 비참한 얘기를 들으시곤 눈시울을 적시셨다. 이렇게 어머니와 난 예수동창생이 되어 함께 학습세례도 받고 같은 날에 집사가 되기도 했다. 이제 얼마나 열심히 교회에 다니시며 전도하시는지 나 못지 않은 열정을 가지신 분이 되셨다. 이때부터 내 삶은 180도 변화되었고 이젠 내 주먹을 믿으라가 아닌 오직 주 예수를 믿으라가 입술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사람이 되어 지금껏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오게 된 것이다.
지금도 내 귓가에 맴도는 “두고 보리라!” 하신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이다. (월간 신앙계)
정말 천국과 지옥은 존재합니다. 이 간증 이외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통하여 천국과 지옥이 실재한다는 것을 알려주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의심하지 마시고 예수님을 믿어서 자신의 모든 죄를 회개하여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박용규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박용규 목사님의 간증은 한국 내에서 매우 유명한 간증으로 비디오테입으로 제작 되었으며 기독교 TV에서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박용규목사 약력
신학박사, 1938년 6월 3일 황해도 옹진군 출신
총회신학, 대학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성남제일교회 18년 창립 목회자.(5,000명 교인)
송림중, 고등학교 교장, 이사장 역임.(4,600명 학생)
총회 선교 100주년 사료분과 위원장,(한국 교회사가)
총회 신학대학 이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외 57권 저서의 주인공
1.죽음에 이르는 병
나의 아버지는 황해도 해주 부자였다. 전재산을 팔아 1.4후퇴때 월남하였으나 아버지 품에 든 돈을 뺏으려고 인천 모 고등학교 체육선생님이 아버지를 죽였다. 그때부터 어머니와 나는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형극의 가시길을 걸어 성남 제일교회를 세운 목사가 되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책이 수 십만권 팔려 그 돈으로 성남에 중,고등학교 셋을 설립하고 교회도 5,000명 교세로 부흥시켰다. 박정희 대통령이 문교부 장관 추천을 하였고 신민당 총재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성남에서 국회의원 출마하라고 할 정도였으니 교만할대로 교만한 내 영혼을 보시고 주님은 저주의 채찍을 내리치셨다. 그 때가 1987년 12월 19일 오후2시 반 고혈압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으며 내 몸은 구운 오징어 같이 뒤틀려 저주받은 몸 그 자체였다.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살 가망이 없다고 하여 10일만에 퇴원해 가족들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을 주면서도 나는 의식을 찾지 못했다. 하나님은 나의 교만이 그렇게도 미웠는가 보다. 그러길래 눈뜨고는 볼 수 없는 흉칙한 모습으로 죽어갔던 것이다. 1987년 12월30일 10시경 나는 가족들 눈에는 죽은 시체가 되어 딸 아이들은 임종 찬송을 부르고 아들은 졸도하였으니 그것은 내 몸이 얼음장 같이 차고 심장 고동소리가 멈췄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 시간에 꿈을 꾸듯 두 천사의 방문을 받았다.
2. 두 천사를 따라 은하수 저 건너편에 가다.
병들어 꼬부라진 내게 연한 녹두색 통옷으로 손과 발까지 가리고 나타난 두 천사는 내 평생에 처음 본 것이다. 눈은 사람과 같이 동자가 있지 않고 불빛이 나와 압도를 하였다. 오른편 천사는 주님 곁에서 심부름하는 천사라 한다. 그들이 온 목적은 주님의 부르심이 계시기 때문이란다. 날 주 앞으로 데려가 천국과 지옥을 보여 이 세상에 알려서 지옥 오는 수를 줄이고 천국 갈 자를 더 많게 하시려는 주님의 계획이 계신 것이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까 황금길이 곧게 깔려있었습니다.
앞을 보니까 수많은 흰 옷 입은 무리가 가고 있기에 “저들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들은 땅에서 하나님 잘 섬기고 예수님 잘 믿고 성령님 잘 모시고 충성하다가 죽은 성도들로서
육체를 벗고 천국으로 가는 영혼들이다." 라고 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자마자 "땅의 사람 박용규 목사야, 먼길 오느라고 수고했다." 라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자마자 꿇어 엎드려 "주님 꿈에도 그리운 예수님 이 죄인이 왔습니다.
죄 값으로 저주받아 병든 몸이 되어 왔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라고 통곡하니
"울음을 그치라" 하여 울음을 그치고 천사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라고 했더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다시 땅에 내려가서 일 많이 하고 구원받아 올라오면
그때는 나를 볼 수 있다." 고 하신 후에 다섯 가지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① 너는 땅에서 성경을 얼마나 읽었느냐? ② 너는 헌금을 얼마나 했느냐?
③ 너는 땅에서 전도를 얼마나 했느냐? ④ 너는 십일조를 어떻게 했느냐?
⑤ 너는 기도 생활을 얼마나 하였느냐?
하고 물으신 후에 "너는 네 가지는 잘했으나 큰 교회 되고 유명한 목사 되었을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게을리 하였구나?" 하시며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옥을 구경시켜 주면서 천사가 말하기를 “지옥 가는 수와 천국 가는 수는 일천대 일” 이라고 했고
또 말하기를 "지옥은 두 종류의 사람들이 오는데 첫째는 불신자들과 우상숭배자들이요.
둘째는 교회를 다니기는 하였으나 형식적으로 다니면서 탐욕을 좇아 산 자들이 지옥에 간다." 고했습니다.
또 천사는 큰 소리로 말하기를 "박 목사, 저기 유황 불 속에서 아우성치며 고통 당하는 영혼들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는가 보라?" 했습니다.
자세히 보았더니 주일 성수 안 하는 교인, 십일조 안 하는 교인, 구제 봉사, 전도 안 하는 교인 가짜로 믿는 교인 믿는 척 하고 믿는 다 하는 직분자들이 많이 와 있더랍니다.
또 보니까 기독교 교인들을 많이 죽인 대원군과 그리고 일본의 전쟁 미치광이 이등박문과 중공의 모택동,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독일의 히틀러, 우리나라의 역대 왕들도 지옥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었습니다.
또 천국 공중에서 보니까 유치원 다닐 정도의 어린이들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집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일찍 죽어 봉사할 시간이 없어서 집을 지을 재료를 올려보내지 못했기 때문
이다" 고 했습니다.
천사에게 '내 집을 보여 주세요.' 하니까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다가
간절히 애원하니까 예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짓다가 중단된 작은 3층집이 내 집인데 너무 실망이 커서 천사에게 '안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가서 보아야 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들어가서 보았어요. 3층 방의 벽에 상장 2개가 붙어있는데, 하나는 18세 때 고아원에서 성탄절을 지키러 교회로 가다가 추위에 떨고 있는 거지 할아버지에게 잠바를 벗어준 것이었고 또 하나는 헌금할 돈으로 다 식은 붕어빵
두 개를 사서 드린 것이 상으로 기념되어 있었어요.
400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고, 아파트를 교회 옆에 지어 50세대에게 나누어주었으며, 가난한 신학생 39명의 학비를 도왔으며, 뿐만 아니라 목사가 된 후에는 집을 팔아 교회당을 지어 5,000명 교인으로 부흥을 시켰으나 그런 것은 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천사에게 여쭈었더니 "너는 땅에서 국민훈장 받았고 문교부장관상 받았으며 신학생들에게는 명절 때마다 감사를 받은 연고로 천국에서 받을 상이 없다." 고 했습니다.
어느 곳을 갔더니 높은 빌딩 네 채가 보이기에 "저 높은 빌딩들은 누구의 집입니까?" 하고
천사에게 물었더니 "가장 높은 빌딩은 미국의 전도 왕 무디 선생의 집이고,
두 번째 높은 집은 감리교의 창설자 영국 출신 웨슬리 집이며,
세 번째는 이태리 성자 프렌시스의 집이고,
네 번째는 한국의 전도 왕 최 권능 목사의 집이다."고했습니다.
최 목사님의 집이 어떤 연고로 이렇게 클까하며 궁금해하고 있을 때
"그가 전도한 사람만 해도 1만 명이 넘고, 78개 교회를 세웠으며 하루에 2시간을 자고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온 거리를 다니면서 예수 믿고 천당, 마귀 따라 지옥을 외치며 살 때 부인은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고 세 자녀와 최 목사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혼자 살면서 오직 나의 일에만 몸바쳐 살았기 때문에 삼남매를 모두 국민학교도 졸업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런고로 2,000년 교회사에 네 번째로 큰집을 상으로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 신자 중에서 가장 큰집에서 사는 사람은 황해도 제령 동부교회를 건축한 정찬유 장로인데 그는 자기 집보다 동양에서 제일 큰 제령 동부 교회를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에 3천 가마니의 쌀을 드렸고, 수천의 교역자들의 생활비와 신학생의 학비를 은밀히 도왔으며, 교인들이 배척한 담임목사를 65세 은퇴할 때까지 잘 모셨다“ 고 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집에는 "주를 위해 죽은 자는 이와 같이 하늘의 상급이 크다."고 쓰여있었고
손양원 목사님 집은 순교 상과 나병환자를 사랑한 상급이 커서 그 영광은 주기철 목사님보다 컸습니다.
그 외도 수많은 목사님들, 장로님들, 권사님들을 만났는데 내가 천국에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행이 끝날 즈음에 "재료가 올라온다." 는 천사의 큰 음성을 들렸습니다.
오른편 천사에게 그 연유를 물었더니 "전라북도 무주에 사는 시골교회 권사의 봉사가 매일 두 가지 재료로 천국에 올라온다.
가난한 권사는 물질은 없지만 새벽마다 교회에 나와서 87명의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청소한다." 고 했습니다.
처음에 말한 그 천사가 또 "특수 재료가 올라온다." 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그 가난한 권사의 딸이 가난한 집에 시집가서 살다가 친정 어머님께 용돈을 조금 드리고 갔는데 그 권사는 그 돈으로 계란 5개와 양말 2켤레를 사서 목사님께 드리자 목사님은 받을 수 없다고 사양하는데 벌써 그 선행이 천국 집을 지을 재료가 되어 올라오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박용규 목사님은 간증하면서 나는 신비를 무시한 목사였으나
이제는 신비한 천국과 무서운 지옥을 본 이상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신자로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교회 다니다가 지옥 간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나는 무서운 지옥에서 수많은 직분자들을 만났기에 가는 곳마다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외치다가
탈장이 되어 창자를 25센티를 잘라냈습니다. 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잘 믿어 지옥의 길을 피해야만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부디 후히 없는 인생을 사시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때 천국에서 면류관을 얻는 영광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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